✅ 타롱가 동물원에서 쿼카와의 만남: 시드니 동물원 탐방기


타롱가 동물원에서 쿼카와의 만남: 시드니 동물원 탐방기




sydney tarong zoo


🐯시드니 타롱가 동물원

🐨SYDNEY TARONGA ZOO



타롱가 동물원은 개인적으로 가장 이국적인 동물원인것 같아 선택했다.

1. 시드니 동물원
2. 페더데일
3. 타롱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어디를 가더라도 좋을 것 같다.




여행내내 예약을 도와준 klook 클룩 >_< 땡큐!!




 
sydney


써큘러키 역 앞에는 페리 탑승장이 있는데 시드니의 10월은 초 봄으로
이렇게 날씨가 맑으며 보라색의 🌸자카란다 꽃을 볼 수 있었다.

서울의 갑갑한 미세먼지에 지쳐있던 우리에게
시드니의 맑은 공기와 하늘은 정말 행복 그 자체였다 😭😭




sydney daily


한눈에 하버브릿지와 시드니의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도 이국적이었는데
여행 내내 이곳을 자주 지나다니게 된다는 사실!

사진으로 다시 봐도 너무나 행복했던 그 순간😭😭







sydney ferry

시드니에서 사용 할 카드! (트래블월렛 and 트래블로그)


우리는 시드니에 오기 전에  트래블월렛 카드와 트래블로그 카드를 만들었다.
두 카드만 있다면 시드니에서는 교통과 식당 결제, 쇼핑까지 모두 문제없다.

각자 카드를 찍고 페리에 탑승!!  
페리는 1층과 2층 그리고 내부와 외부로 나뉘어져있는데
2층은 햇볕이 너무 강해서 우리는 1층 외부 좌석으로 나왔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페리에서
시드니 시티뷰를 보니 정말 황홀했다.

역광으로 인한 아내는 사진 찍히기 어려워했지만
놓칠 수 없기에 찰칵!




드디어 코알라 실물 영접!!!! 🐨
I finally met a koala!



sydney tarong zoo koala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졸고 있구나 너!!!!
우리가 너를 보려고 이 먼 길을 왔단 말이지!!!!!
코알라를 발견하고 귀여워서 충격에 빠진 또또네!!!!



sydney tarong zoo

웅크리고 졸고 있는 것 보소..!!
졸귀탱 ㅠㅠㅠㅠㅠㅠㅠㅠ



[sydney zoo youtube]




sydney tarong zoo koala

sydney tarong zoo

유칼립투스 입만 먹는 코알라는
약에 취해서 하루 종일 잠만 잔다는 사실!!

우리나라 말로 술에 잔뜩 취한 사람을 꽐라 되었다고 표현하는데
그것이 코알라에서 왔다는 것도 놀라운 사실!!

우리집 또요니는 코알라가 꿈이라는 귀여운 사실!!!




sydney tarong zoo


한국에서 본 동물원과 시드니의 동물원은 차이가 많이 났다.
곳곳에 푸르른 나무와 동물에 맞는 가드닝이 너무 멋졌다.

땅도 넓고 동물 보호에 관한 인식이나 환경이
이렇게나 큰 차이가 난다니.. 선진국이란 이런 것이구나 싶었다.




sydney tarong zoo


동물원 프로그램 중 추가금을 내면 이렇게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있는데
역시나 이런 프로그램으로 동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니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좋은 시스템인듯하다.


✅잘 살펴보면 곳곳에 기부금을 낼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교통카드 찍듯 카드를 태그 하면 기부 완료!





sydney tarong zoo


기린이 사는 곳은 뷰가 정말 좋았는데
햇볕도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고
목이 긴 기린들은 이 좋은 뷰를 잘 즐기며 살 것만 같다.




sydney tarong zoo


서울의 잠실 용산 한강뷰보다 뛰어난 기린 집 뷰😏







sydney tarong zoo


여행 오기 전 이 모습에 반한 동물원이었다.

내가 느낀 감동과 감정을 아내와 공유하고 싶었는데
자유로움을 잃고 제한적인 공간에 갇혀 지내야 하는 동물원을
속상해하는 또여니였기에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케어 받으며
잘 지내는 곳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높은 곳(동물원 위치)에서 시드니 시티를 한눈에 보며 속이 탁 트이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sydney tarong zoo


다행히 너무너무 좋아하고 신난 모습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동물원에 놀러 온 꼬마들처럼 천진난만한 모습💛





나와 많이 닮은 쿼카!

quokka


갑자기 한국에서 쿼카가 대유행했다.

호주와 시드니 하면 캥거루와 코알라뿐이는데
이제는 쿼카를 많이 얘기한다.

호주 내에서도 워낙 귀한 동물들이라 많이 볼 수는 없지만
타롱가 동물원에서는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야행성인 쿼카는 대부분 낮엔 저렇게 잠을 자고 있다지..

돌아다니면서 정말로 나와 닮았는지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다😂





sydney tarong zoo


ㅋㅋㅋㅋㅋ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



sydney tarong zoo


어린아이가 따라 하듯
아내는 나를 잘 따라한다.

나의 춤, 노래, 장난까지.

그렇게 따라 할 때면 얼마나 귀여운지
정말 의외의 모습이다.

일할 때는 우아하고
집에서는 개구쟁이.





하버브릿지도 보이구~


sydney tarong zoo

동물원 내에서 멀리 시드니 시티를 볼 수 있다.


sydney tarong zoo


머리에 머리털(?)이 몇 가닥 보이는 게 항상 귀여운 코끼리.

항상 웃는 얼굴인 코끼리는 부의 상징이라
일부 국가에서는 마주한다면 부의 행운을 빈다고 했다.

부자 되게 해줘~~ 🌟



sydney tarong zoo

호주하면 역시 캥거루.!
다들 귀차니즘 가득하게 누워서 쉬고 있었다.




[sydney taronga zoo youtube]
시드니 타롱가주 유투브


시드니 여행을 계획한다면 여러 동물원을 비교 고민할 텐데
우리 부부는 타롱가 동물원을 선택하길 너무 잘 한 것 같았다.

페리도 타고~ 코알라, 호랑이, 기린, 쿼카까지
모두 만날 수 있고 시간 맞춰 가면 물개쇼도 볼 수 있다!

특히 시티뷰를 보면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까지 함께 느낄 수 있기에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  시드니 블루마운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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